시공을 넘나들며 지구를 탐험하는 스토리로 호기심을, 만화식 구성으로 재미를, 중간 중간 나오는 퀴즈로 도전 의식을 높여 한번 잡으면 놓을 수 없는 책입니다. 루아의 모험이 이번엔 섬에서 펼쳐닙니다. 지구 어디쯤인지, 사람이 사는지 아닌지 도통 알 수 없는 낯선 섬에서 루아 일행에게는 어떤 일이 펼쳐질까요?
바닷가에 버려진, 떠돌이 개는 먹이를 찾아 마을로 오게 되었어요. 마을 사람들은 떠돌이 개를 마주칠 때면 얼룩이, 배추, 번개등 저마다 부르고 싶은 이름으로 인사했어요. 이름이 없던 개는 이름이 많은 개가 되었고, 집이 없던 개는 온 동네가 다 집이 되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마을에 큰일이 일어나게 되는데....